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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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방통심의위 도마 오른다…"폭력적인 장면 탓"

기사입력 2017.02.14 16:23 / 기사수정 2017.02.14 16: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보이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에 회부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OCN 드라마 '보이스'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제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 안건으로 오른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드라마에 나오는 폭력적인 장면들로 인해 민원이 들어와 심의하게 됐다"고 엑스포츠뉴스에 설명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이 출연한다. 범죄와 이를 해결하는 경찰들의 고군분투를 다루는 만큼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 심의 안건에 상정된 것으로 보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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