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2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4%)보다 3.8%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21.6%)보다도 0.6%P 높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에서 덕천(변희봉 분)과 달호(이종원)는 신애(임수향)가 가짜 손녀이고, 박신애가 진짜 손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덕천은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진짜 손녀의 안전을 위해 조심해야 했다. 김덕천은 "마청자도 공모를 한 것 같다"면서 청자(이휘향)와 박신애가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새터민 센터를 찾은 덕천은 미풍(임지연), 영애(이일화)가 대훈(한갑수)을 찾고 있다는 동영상을 보게 됐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SBS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는 12.3%, KBS '개그콘서트'는 9.0%로 집계됐다. 주말드라마 1위인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6.0%를 나타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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