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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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손호준 해고하고 적반하장 "당장 나가"

기사입력 2017.02.11 21: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손호준을 해고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덕천(변희봉 분)은 잠시 고비를 겪고 의식 불명 판정을 받았다.

청자(이휘향)는 "영영 못 깨어나냐"고 호들갑을 떨었고 대훈(한갑수)은 "그런 소리 하지 말라"며 화를 냈다.

신애(임수향)는 덕천이 일어나기 전까지 회사의 권한대행을 하려고 했다. 달호는 그런 신애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권한대행이 된 신애는 장고(손호준)가 만두가게 건물 매입의 자금을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들추자 장고를 해고했다. 장고는 "무슨 권리로 해고했는지 사유를 알아야겠다"고 따졌지만 신애는 "근무태만, 지시불이행. 와이프 누명만 벗기려고 하지 않았느냐"며 적반하장이었다.

신애는 "상사에 대한 불손한 태도도 해고 사유다. 당장 나가라"며 소리쳤다. 장고는 "평사원인 미풍에게 두번이나 누명을 씌운 이유와 증거를 찾아내겠다"며 경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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