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이 윤보미에게 이마키스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결혼 100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들을 통해 결혼 100일을 챙기지 못한 사실을 알고 뒤늦게 축하파티를 가졌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두 사람을 위해 먼저 떠나고 태봄부부는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윤보미는 무반주로 '행복한 나를'을 부르며 노래로 마음을 고백했다. 최태준은 윤보미의 진심 어린 노래에 감동하며 윤보미를 안아줬다.
최태준은 갑자기 소원권을 쓰겠다고 나섰다. 앞서 최태준은 윤보미의 운전면허시험 점수내기에서 이기며 소원권을 얻은 바 있다. 최태준은 안절부절못하더니 윤보미를 향해 "차렷"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태준은 양손으로 윤보미의 얼굴을 잡고 윤보미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윤보미는 최태준의 이마키스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태준은 "100일이니까"라며 "되게 떨리네"라고 마음을 진정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