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양,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에서 제대했다.
이날 김현중은 "병장 만기전역을 한 김현중이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먼 곳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군대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다른 시작,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전역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 들어와서 헤쳐나가는 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결심했으니 좀 더 많은 팬들이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 파주 예하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김현중은 1년 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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