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여야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 대선의 승부 가를 최대 변수를 논한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JTBC '밤샘토론'은 '2017 대선, 승부 가를 최대 변수는'을 주제로 달아오른 대선판을 분석한다.
반기문 변수가 사라진 후, 여권은 후보 난립, 야권은 후보군 정리와 통합이 논의되면서 본격 대선판이 시작됐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가 2월말까지 촘촘한 일정을 잡으며 탄핵 결정 시점이 언제일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촛불민심을 담아 교체가 화두가 된 상황.
이번 토론에는 여야 4당을 대표하는 새누리당 정태옥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전 전략기획위원장,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박성중 원내부대표 등이 나선다. 이들은 황교안 대망론과 문재인 대세론, 제3지대 '스몰텐트'의 등장, 보수단일화와 대연정 등 대선구도를 바꿀 변수들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밤샘토론'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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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