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영화 '재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재심'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실제 사건이 TV를 통해 방영됐을 때도 관심이 많았다"며 "분노했던 시청자의 입장이었기에 이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소문을 듣자 마자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우는 "나 역시도 이 사건에 관심이 많았다"며 "변호사라는 캐릭터 자체가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재심'에서의 역할은 그런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캐릭터였기에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