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지젤 번천이 제51회 슈퍼볼(SuperBowl)에 출전한 남편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보낸 '특급 내조' 응원이 화제다.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의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슈퍼볼은 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으로, 톰 브래디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지젤 번천은 SNS를 통해 남편 톰 브래디를 위한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젤 번천은 "우리는 준비됐어, 톰 브래디. 가자! 패트리어츠 가자!"라는 문구와 함께 지인들과 응원 의상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젤 번천의 응원 덕분인지, 톰 브래디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25점 차를 뒤집고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또 톰 브래디는 이날 MVP에 선정,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지젤 번천 SNS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