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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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흥국·이계인, 새해 행운 선사한 황금손들 (종합)

기사입력 2017.02.05 19:17 / 기사수정 2017.02.05 19: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황금손들의 도움으로 훈훈한 새해를 맞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새해를 맞아 펼쳐진 '세배 많이 또 많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 구탱이형 김주혁이 뽑은 주제에 따라 "너 왜 세배하러 안왔어?"라고 할 사람에게 세배를 하러 가게 된 '1박 2일' 멤버들. 그들은 흥궈신 김흥국을 김준호의 집에 초대해 세배를 했다.

'59년 왕십리'라는 히트곡때문에 59세인 올해 운이 좋다고 밝힌 김흥국. 그는 세뱃돈 5만원과 선물로 한우세트를 뽑으며 '대박 운'을 자랑했다. 

다음으로는 역대 대상 수상자에게 세배를 하려고 했으나, 김희애, 김건모 섭외에 실패해 닭과 관련된 연예인인 이계인에게 세배를 하러 갔다. 이계인은 '1박 2일' 원 멤버 김주혁네 가족과 '허준'으로 연결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계인 역시 세뱃돈을 풍성하게 하는 '더하기'와 선물로는 산삼을 뽑아 2017년 초입부터 행운을 자랑했다. 또 이계인은 키우는 닭들이 낳은 달걀도 선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그렇게 넘치는 세뱃돈으로 푸짐한 점심을 먹은 멤버들은 아까 전화연결하지 못한 김희애와 통화하며 '대상 특집'에 깜짝 섭외하기도 했다.

저녁 복불복 현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 전 마니또를 뽑았다. 멤버들은 자신의 승리보다 마니또의 승리를 도와야했다.

윤시윤-차태현-정준영, 김준호-데프콘-김준호로 나뉘어 게임을 하는 가운데 마니또가 속한 상대팀의 승리를 위해, 지려고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마니또의 정체는 김종민->차태현->윤시윤->데프콘->김준호->정준영->김종민이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 정준영은 김종민 팀의 승리를 위해 스티커를 제거해야하는 물병을 하나 숨기는 재치를 발휘했고, 결국 이어진 재대결 끝에 동구 팀이 이기며 셋의 마니또가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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