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선수 황재균도 나래바를 욕심내고 있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집들이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주 공개된 나래바의 1, 2차에 이어 3, 4차 코스를 이어갔다. 3차는 박나래표 DJ 타임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의 디제잉에 따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겼다.
4차는 2층 다락방에서 시작됐다. 다락방은 1층과 달리 차분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펜션에 온 줄 알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다락방에서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박나래는 추억의 롤링페이퍼를 소환해 감성 돋는 음악까지 BGM으로 깔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말을 써야할지 난감해 하며 웃기만 하다가 나름 진지하게 롤링페이퍼를 썼다.
전현무는 "나래바가 술만 먹고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이 웬만한 수련회 뺨치게 알찼다"면서 나래바를 경험해 본 소감을 털어놨다. 특히 "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그 가서 성공한 모습으로 나래바에 가고 싶다고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나래는 황재균 얘기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설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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