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시카고 타자기' 제안 받아…검토 단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안을 받았다. 

3일 유아인 관계자는 "'시카고 타자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까지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유아인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아인이 제안받은 역할은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물.

'시카고 타자기'는 MBC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받은 작품.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KBS '공항가는 길'의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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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