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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예정화의 몸매관리 비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에는 가수 김종민, 소녀시대 수영, 배우 이시언,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했다.
예정화는 인생메뉴로 오징어, 낙지, 제육볶음 직화 구이를 소개했다. 그는 "4년 전 부산에서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 발견한 가게"라고 소개했다.
예정화는 "광고 촬영하러 가야 하는데 지하철을 반대로 타서 인천까지 갔다.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옷가방을 양손에 들고 가다가 가방이 터지고, 빙판길에 넘어지기까지 했다. 그 앞에 그 식당이 있었다. 서러워서 그랬는지 맛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울면서 먹었다"고 인생메뉴인 이유를 설명했다.
수영은 예정화와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몸매가 정말 좋았다"고 감탄했다. 예정화는 몸매 관리 방법으로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으려고 하고, 하루에 세 번 운동한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