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소찬휘와 밴드 스트릿건즈 로이가 결혼한다.
소찬휘와 스트릿건즈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찬휘와 로이가 오는 4월25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스케줄을 맞추다 보니 평일에 스몰웨딩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이달 중 오키나와로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결혼식장은 알아보고 있으며 5월 중으로 신혼집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웨딩촬영과 혼인신고까지 마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3월 발매됐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 여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