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오랜만에 등장한 이소은에 시청률도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영재발굴단'에는 12년 만에 예능출연에 나선 이소은의 모습이 담겼다. 가수에서 국제변호사로 변신한 '엄친딸' 이소은의 일상과 그가 성공적인 변신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준 그의 '슈퍼대디'의 특별한 교육관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소은은 자신이 로스쿨에서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아버지 이규천의 격려를 들며 "로스쿨 시험을 치고 꼴찌를 해서 울고 있는데 아빠에게 메일이 왔다. '아빠는 너의 모습을 전부 사랑하지 잘할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고 하셨다"며 "잊어버리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며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하게 하는 조언이었다고 전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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