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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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홍경민, 딸바보 면모 "10개월 된 딸, 태어나자마자 두성으로 울어"

기사입력 2017.02.01 09:33 / 기사수정 2017.02.01 09: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경민이 SBS '영재발굴단'을 찾는다.

1일 방송하는 '영재발굴단'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홍경민이 출연한다.

이제 10개월 된 홍라원의 아빠인 홍경민은 딸이 조리원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1시간 반 동안 울었는데도 목이 안 갔다고 태어나자마자 '두성'으로 우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며 자랑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라원이가 8개월 때쯤엔 보행기에 앉은 채 “아빠!”라고 불렀다면서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경민은 가장이 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예전엔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있을 때 되게 멀리 무슨 스케줄이 있으면 이거까지 가야 하나? 했는데, 지금은 뭐가 됐든, 어디가 됐든 무조건 할 것"이라며 책임감 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낸 아빠들의 비밀을 밝히는 '아빠의 비밀'을 보며 자신의 아버지가 해준 말을 떠올리기도 한다. 

'영재발굴단'은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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