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DJ김영철과 함께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
김영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영철의 파워FM' 쑥스럽지만 백일 이네요"라며 글을 게시했다.
지난해 10월 24일부터 마이크를 잡은 김영철은 "최화정 누나가 20년 했으니 얼마나 비웃겠냐만은! 우리 팬들이 준비해준 '컬투 보고있나', '언니네 보고있나'. 요새 '보고있나' 시리즈. 그나저나 최화정 보고있나. 나도 빨리 1년, 10년이 되면 좋겠다"며 "아 '펀펀투데이' 6년 한 거 카운트 해주나요? 그러면 한 3년 만하면 나도 10년차야!"라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100일을 기념하는 현수막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유쾌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철없디'라는 애칭으로 청취자들과 호흡 중이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