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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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X설경구 '루시드 드림', 스틸 공개…기억추적의 현장

기사입력 2017.01.31 08:1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의 스틸이 공개됐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

31일 공개된 ‘루시드 드림’ 보도스틸 10종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스토리부터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3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의 절박한 모습과 그를 돕는 실종사건 담당 형사 방섭(설경구)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대호와 방섭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 소현(강혜정)은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수많은 인파 속 멈춰 있는 의문의 남자 디스맨(박유천)은 영화 속 인상 깊은 존재감을 발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루시드 드림’을 통해 꿈 속으로 들어가는 대호의 모습은 한국에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호 앞으로 총을 겨눈 미스터리한 인물의 모습이 담긴 스틸 또한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루시드 드림’은 오는 2월 22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NEW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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