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13
연예

'정글의 법칙' 김병만 없는 생존 미션에 '집단 멘붕'

기사입력 2017.01.27 22:10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 모든 멤버들이 생각지 못했던 마지막 미션에 '멘붕'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에서는 김병만, 윤다훈, 슬리피, 솔비, 진(방탄소년단), 공명, 성소(우주소녀)가 출연해 극한 생존기를 펼쳤다.

이날에는 '제로베이스 3無(무) 생존'의 마지막으로 족장 없이 생존하라는 미션이 내려졌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나홀로 격리 생존에 들어갔고 윤다훈-공명-성소, 슬리피-솔비-진은 각각 팀을 이뤄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고생을 해 생존해 온 멤버들을 향해 "마지막 3무 생존은 '족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물론이고 모든 멤버들이 말그대로 멘붕에 빠졌다. 

김병만은 "우리가 뭘 잘못했느냐"고 말했고, 솔비는 "족장님이 아니라 우리가 뭘 잘못 한 것 같다"며 어찌할 바를 못했다. 이어 공명은 "어떡하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막막했다"고 걱정했고, 성소는 "믿고 싶지 않았다. 족장님은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라서..."라고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병만은 "이렇게 된 이상 나는 세 명씩 팀을 이뤄서 생존을 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한 번 생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