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수호, 톱스타 우주로 첫 등장…저승사자 죽음 예고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수호가 톱스타 우주로 첫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세가지 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1회에서는 톱스타 우주(수호 분)의 열혈 팬 저승사자 별이(지우)의 순수한 사랑이 그려졌다. 

별이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했고 저승사자가 됐다. 별이는 이승에서의 유일한 기억은 우주를 향한 마음이었다. 

별이는 저승사자 생활을 하다가 아이를 데려가기 위해 병원에 갔다. 하지만 별이는 마음이 약해져 아이를 데려가지 못했고 동료들과 짜장면을 먹었다. 

우주는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 인기스타였다. 그는 '음악중심' 무대에 출연해 피아노를 연주하고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를 부르며 환호를 받았다. 

별이는 TV를 통해 우주의 무대를 보고 흐뭇해했다. 저승사자 동료들은 우주의 외모와 더불어 "저작권료도 쏠쏠하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조용기(이시언)는 "우주 올해 안에 무조건 올린다더라"며 "VIP께서 기다리는데 나가는 삼재랑 사고수가 올해 밖에 없다. 저승도 올해 안에 쇼부를 보겠다는 것이다"고 말해 우주의 죽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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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