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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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어둠의 그림자 드리웠다(종합)

기사입력 2017.01.26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2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곤란한 지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회계부장 이강식(김민상)에게서 USB 하나를 건네받았다. 이강식은 김성룡에게 USB 안에 "TQ그룹의 재무재표와 당신이 해야 할 일이 적혀 있다"고 했다.

이강식은 USB에서 본 것들을 입 밖으로 말하면 뉴스 1면 감이라고 얘기해주며 절대 발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김성룡은 USB를 만지작거리며 "큰 도둑들 같아. 나한테는 좋지. 나 같은 작은 도둑은 티도 안 나니까"라고 혼잣말했다.

김성룡은 혼자 USB에 담긴 자료를 보면서 이것 때문에 전 경리과장이 자살시도를 한 것임을 알게 됐다. 목숨이 위협받을 정도로 위험한 일임을 직감했다.

서율(준호)은 김성룡을 옥상으로 불러내 해야 할 일을 파악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서율은 김성룡의 얼굴을 보고 단번에 그가 그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을 알아챘다. 서율은 김성룡이 군산에서 저지른 불법적인 과거 전력을 언급하며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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