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맨'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 30일 방송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와 최민수-솔비가 출격하는 설 파일럿 예능 ‘신드롬맨-나만 그런가?’가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을 확정했다.
 
KBS 2TV 설 파일럿 ‘신드롬맨-나만 그런가?' 측은 “’신드롬맨’이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5시 50분에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게 됐다”면서 4MC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의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신드롬맨’은 화제 속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탈탈 털어 분석하는 심리학 전문가, 그리고 4MC들의 '심리 끝장토크'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기행의 아이콘’ 최민수, ‘로마 공주’ 솔비가 출연자로 낙점됐다.

공개된 스틸은 4MC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의 프로필 컷이다. 김구라-김민종은 익히 알려진 ‘연예계 절친’답게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김희철-정용화는 패션화보의 뺨치는 ‘하이패션 포즈’를 취했다.
  
‘신드롬맨’ 제작진은 “’신드롬맨’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신드롬(증후군)’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예능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면서 “스타들의 심리를 관찰하는 콘셉트 탓에 녹화현장에서는 출연진들의 아슬아슬한 토크와 심리학 전문가와의 물러서지 않는 격전이 긴장을 증폭시켰다. 그야말로 파란이 연속이었다.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