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서인영 크라운제이 부부의 극과 극 신혼여행이 펼쳐졌다.
2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 김숙, 서인영 크라운제이 부부가 전혀 다른 콘셉트의 신혼여행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를 진두지휘하며 일본 도깨비 투어 신혼여행에 나섰다. 이들은 도쿄타워, 시부야 거리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야경을 섭렵한 뒤, 도쿄 내 유명 맛집에서 초밥을 먹으며 즐거운 먹방을 선보였다.
반면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은 도깨비 투어를 떠난 김숙 윤정수와 달리 초호화 두바이 여행을 나서며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두바이 테마파크에서 호화로운 시간을 즐기며 기쁨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은 "어디 가더라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해하며 크라운제이와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또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을 위해 아름다운 석양 시간에 맞춰 이벤트를 펼쳤고, 허니문에 맞춰 호텔 스위트룸에 묵으며 본격 신혼 첫날밤에 돌입했다.
하지만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은 두바이 신혼여행 촬영 후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했다. 그 과정에서 서인영이 제작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유출돼 파장을 일으켰으나, 제작진은 이들의 여행 과정을 편집 없이 내보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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