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지성과 엄기준이 배역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제작발표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성은 드라마를 위해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고, "그 캐릭터를 이해해야 하는데 직접 겪을 수 없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절 힘들게 만들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지성은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으로 누명을 쓴다"라며 덧붙였다.
또 엄기준은 "다시는 1인 2역 안 할 거다. 한 테이크를 스물 몇 번 간 적이 있다. 이틀 동안 촬영하기도 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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