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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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한갑수, 임수향 의심했다가 치매로 몰렸다

기사입력 2017.01.22 21: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어라 미풍아' 한갑수가 임수향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소리쳤다.

22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 43회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김대훈(한갑수)을 협박했다. 

이날 김대훈은 박신애에게 "너 왜 거짓말 하니"라며 "너도 봤잖아. 딱지 종이에 김대훈 찾는 거, 너도 봤잖아. 근데 왜 내가 잘못 본 거라고 거짓말 해"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박신애가 "그건 아빠의 상상이야. 할아버지도 나도 힘들어"라며 "아빠가 자꾸 이러면 아빠 정신병원에 보내는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잘 들어.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김대훈은 "너 내 딸 아니지"라고 분노했지만, 박신애는 "아빤 정신병자야. 엉뚱한 소리만 하는 정신병자"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김대훈이 "아버지에게 다 말하겠다"라며 가려 하자 박신애가 이를 막았다. 이에 김대훈은 박신애의 팔을 물었고, 박신애의 비명을 들은 가족들이 달려왔다.

이후 마청자(이휘향)는 김덕천(변희봉)에게 자신도 김대훈에게 팔을 물렸다고 밝히며 김대훈을 치매로 몰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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