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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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이동건♥조윤희, 결혼 임박 "힘 닿는 데까지 애 낳자"

기사입력 2017.01.22 20: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을 서둘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4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이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은 결혼식을 올릴 장소로 나연실을 데려갔다. 나연실은 "동진 씨 덕분에 내가 조금씩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라며 고백했고, 이동진은 "그건 나도 마찬가지예요. 연실 씨 때문에 나도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거든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동진은 "좋은 부부가 되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겠죠. 우리 애는 힘 닿는 데까지 낳아봅시다"라며 말했고, 나연실은 "노력은 해보겠지만 저는 셋 이상은 좀 힘들 것 같아요"라며 걱정했다.

이동진은 "셋이나 낳으려고 했어요? 나는 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반짝이는 여러 가지로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네"라며 농담을 건넸다.

특히 나연실은 "우리 이대로 행복하게 결혼할 수 있겠죠?"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때 홍기표(지승현)가 민효상(박은석)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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