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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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민정·신동일, 결혼 비하인드 "10세 연상연하"

기사입력 2017.01.22 08: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민정과 그의 10세 연하 남편 신동일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일흔을 넘어선 여배우 김민정과 그의 10세 연하의 남편 신동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정은 남편 신동일과의 재혼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결혼 24년차로, 김민정이 40대 중반이던 당시 재혼을 결심했다. 김민정의 팬이었던 신동일이 적극적으로 구애하며 만남이 성사됐다.

김민정은 "친정에서 반대했다. 30대 중반이면 철이 없다면 없는 나이니 행여 내가 상처받을까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정은 자신의 아이들과 신동일의 자녀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아이들은 원치 않았던 일을 엄마가 한 거다. 아이들한테는 원한 운명이 아니니 미안한 것이 더 많다. 양쪽 아이들에게 다"고 고백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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