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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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빅뱅, 출연 없이도 1위…서현·니엘 솔로 선사 (종합)

기사입력 2017.01.20 18:11 / 기사수정 2017.01.20 18: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번에도 승자는 그룹 빅뱅이었다. 

20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 1위는 YG엔터테인먼트의 집안 싸움이었다. 1위 후보로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과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가 올랐다.

지난 13일과 마찬가지로 맞붙은 이번 1위 트로피 쟁탈전 승자는 빅뱅이었다. 빅뱅은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온 CLC의 '도깨비' 컴백 무대에 이어 소녀시대 서현의 솔로 데뷔무대가 전파를 탔다. 서현은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솔로로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는 'Don't say no'와 'Magic'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존재감을 과시해다. 

틴탑 니엘 또한 '날 울리지마'와 '하트 몬스터'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날 울리지마'의 화려한 안무에 이어 '하트 몬스터'로 감성적인 보컬을 선사했다.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TOUCH'로 무르익은 남성미를 드러내며, 베테랑 다운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세븐틴은 '하이라이트'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검정색 의상을 입은 세븐틴은 칼군무로 시선을 끌었다. AOA는 '익스큐즈 미'로 앙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BP라니아, NCT 127, 드림캐쳐, 라비, 믹스, 바시티, 배다해, 보너스베이비, 소나무, 아이, 에이프릴, 인아, 펜타곤, 헬로비너스 등이 무대를 선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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