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걸크러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평소에 걸크러시란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데 사실 나도 소녀다. 이 프로그램에서 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 또한 "자이언트핑크가 센 이미지지만 매우 곱게 자란 소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이 생각하는 '집밥'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그는 "서울에 왔지만 부모님이 반찬을 보내주신다. 그런데 요즘은 끊겨서 힘들긴한데 그래도 이제 '식식한 소녀들' 와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