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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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이지훈, 죽음 택했다…전지현 수술은 성공적

기사입력 2017.01.19 22: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에서는 허치현(이지훈 분)이 강서희(황신혜)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이날 강서희에 이어 허치현 역시 살인방조 및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고, 경찰은 마대영(성동일)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송하면서 자신에게 약을 주입한 허치현은 조사 도중 쓰러졌다. 허치현은 달려온 강서희에게 "어머니가 내 어머니인 게 저주스럽다"라고 남기며 사망했다.

그런 가운데 의사(임원희)는 총상 자체가 워낙 심각한데도 별 문제 없이 수술이 끝났다고 밝혔다. 의사는 "이분 특별히 이상한 거 드시거나 그러지 않으시죠"라며 끝까지 심청을 이상하게 여겼다. 이에 조남두(이희준)는 "이상한 건 아닌데 특별히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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