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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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김상호, 예측불가 캐릭터로 등장 '존재감 甲'

기사입력 2017.01.19 10:37 / 기사수정 2017.01.19 10: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상호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레전드엔터테인먼트 해외 합동 콘서트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황재국(김상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재국은 잘나가는 소속배우는 알뜰히 챙기며 격려했다. 반대로 인기가 하락한 서준오(정경호)에게는 차가운 눈빛과 태도를 보였다. 잇속에 밝은 인물임을 드러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거로 묶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직원들. 그리고 김상호의 복잡한 관계는 짤막하게 보여지는 회상신에서 엿볼 수 있었다. 미스테리한 사건 속 김상호는 비밀스러운 표정과 말투뿐만 아니라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괴로움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짧은 등장만이지만 존재감을 보여준 김상호는 흔들리는 기내에서 호들갑을 떠는 태호항(태항호)을 호탕한 웃음으로 약올리며 웃음을 주다가도,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인지하곤 다급해져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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