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11
연예

권상우X정준하 '사십춘기', 28일부터 3주간 방송

기사입력 2017.01.19 08:35 / 기사수정 2017.01.19 08:3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권상우, 정준하의 '사십춘기'가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연예계 절친 '룩희아빠' 권상우와 '로하아빠' 정준하의 유쾌한 일탈을 그리는 MBC '가출선언-사십춘기'가 오는 28일부터 3주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금 청춘을 꿈꾸는 아빠들의 일탈보고서 '사십춘기'는 무계획, 무근본 여행을 통해 20대 시절의 청춘과 열정을 다시금 상기하고 일상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된 절친 권상우와 정준하의 일탈기를 그린다. 

철 들고 싶지 않은 두 아빠가 보낸 일주일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재치 넘치는 온라인 용 홍보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수의 국제영화제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이미지 위에는 "'대단하지도 않은 일탈을 하는 두 남자. 그런데 엄청나다' - 시내 21,'올 겨울 마법같은 예능' - Sangam Times,' 단순한 일탈기가 아니다. 진정한 인생기다!' - MBC 일밤 CP, '기존 예능방식을 파괴하는 도발적이고 대담한 작품!' - Screen 도어"등의 패러디로 프로그램의 특징이 한눈에 들어온다.
 
권상우와 정준하가 카메라를 벗어나 평범한 40대 아저씨로 봉인해제 되어 그저 끌리는 대로 선택한 여행지 블라디보스토크. 준비 없이 떠난 두 남자의 좌충우돌 휴가의 전말을 초 관찰주의 제작방식을 통해 리얼하게 공개할 예정이라 밝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십춘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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