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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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과 연기하는 건 행운"

기사입력 2017.01.18 13: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명세빈과 김승수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벍혔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윤창범 PD와 배우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이 참석했다.

이날 명세빈은 김승수와의 호흡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함께 연기하면 편한 배우다. 정말 성실한 분이라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성격같은 면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더 편하게 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수는 "명세빈 씨가 이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하진의 순수함이 명세빈 씨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안에는 단단한 내공이 있다는 걸 느끼며 훌륭한 연기자라고 느꼈다. 성실하기로는 최고인 것 같다"고 답했다.

덧붙여 "두 배우 간 감정신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기다려주고, 이해를 해준다는 게 사실 어렵다. '감정이 올라올 때 까지 기다려달라'는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기도 한데 그런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맞춰준다. 그런 연기자를 만난 게 행운인 것 같다"고 명세빈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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