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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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 "밍스 때 잘되고 싶었지만, 현실 냉정하더라"

기사입력 2017.01.12 17:0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 리더 지유가 밍스 활동 당시를 돌아봤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의 데뷔 싱글 '악몽(惡夢)'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드림캐쳐 시연은 이번 활동 각오에 대해 "우리의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우리 실제 성격이 쾌활하고 밝다. 그런 모습을 대중이 보면 반전 매력을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지유는 "다시 데뷔하는 시간이 정말 좋다. 밍스 때 잘 되고 싶었지만 기대와 달랐다. 현실은 냉정하더라. 회사 분들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마음이 모아져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간절함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드림캐쳐의 데뷔 싱글 '악몽'은 오는 13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Chase Me'는 메탈이 가진 특유의 거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트림캐쳐의 악몽과 악동 이미지를 가사로 녹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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