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5
스포츠

K-리그 2라운드에서 북한전 명단 확정짓는다.

기사입력 2008.03.13 10:36 / 기사수정 2008.03.13 10:36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북한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3차예선에 출전 할 선수 명단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라운드 경기에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김현대, 정해성 코치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K-리그를 관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K-리그 관전은 오는 26일(수) 중국 상하이에서 갖는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에 출전 할 선수 최종 명단을 17일(월)에 발표하는 하루 전날인 만큼 선수들의 몸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K-리그 2라운드 관전은 남 다른 의미가 있다.

허정무 감독과 김현태 코치는 전북-서울과 광주-경남 경기를 통해 박주영, 조재진과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뤄 2골을 성공시킨 서상민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정해성 코치는 안정환이 출전 할 가능성이 높은 대구-부산 경기와 대전-제주 경기를 관전한다.

이외 박태하 코치는 울산-포항과 대구-부산 경기를 반델레이 트레이너와 김세훈 비디오 분석관은 인천-전남 경기를 관전 할 예정이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