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13 10:36 / 기사수정 2008.03.13 10:36
13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라운드 경기에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김현대, 정해성 코치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K-리그를 관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K-리그 관전은 오는 26일(수) 중국 상하이에서 갖는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에 출전 할 선수 최종 명단을 17일(월)에 발표하는 하루 전날인 만큼 선수들의 몸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K-리그 2라운드 관전은 남 다른 의미가 있다.
허정무 감독과 김현태 코치는 전북-서울과 광주-경남 경기를 통해 박주영, 조재진과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뤄 2골을 성공시킨 서상민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정해성 코치는 안정환이 출전 할 가능성이 높은 대구-부산 경기와 대전-제주 경기를 관전한다.
이외 박태하 코치는 울산-포항과 대구-부산 경기를 반델레이 트레이너와 김세훈 비디오 분석관은 인천-전남 경기를 관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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