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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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남주혁 "복주♥준형 사랑스러운 장면으로 끝날 것" (인터뷰)

기사입력 2017.01.11 14:05 / 기사수정 2017.01.11 14: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남주혁이 '역도요정 김복주'의 결말을 살짝 귀띔했다.

배우 남주혁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이날 오후 10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구체적인 결말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언급을 자제했지만, 남주혁은 "준형이와 복주의 사랑스러운 장면들로 끝날 거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9일 촬영을 끝낸 남주혁은 "끝나고 나니 많이 아쉽다"며 "촬영이 워낙 재밌었기도 했고, 더 재밌고 귀엽게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시청률은 5%대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시청률 연연하지 않고 기억에 남는 재밌는 작품을 만드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아쉽진 않다"고 답했다.

남주혁은 극 중 천재 수영선수 정준형 역으로 첫 지상파 주연 신고식을 마쳤다. 스타트 트라우마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청춘의 아픔을 그려내 공감을 얻은 동시에, 이성경과 함께 진짜 캠퍼스 커플 같은 현실적인 로맨스로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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