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그룹 세븐틴, 디디치킨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9일, 디디치킨은 그룹 세븐틴을 2017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디디치킨의 이미지와 세븐틴의 열정적이고 청량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디치킨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토마토칠리치킨과 까르보나라 치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홈 세트'를 출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안 세트는 상큼한 토마토소스와 매콤한 칠리소스가 환상적인 궁합인 토마토칠리치킨과 부드럽고 고소한 까르보나라치킨에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까지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양의 세트이다.

디디치킨 관계자는 2017년 대세 세븐틴과 함께 치킨업계 대세는 디디치킨이 선보이는 ‘치면(치킨+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메뉴 이탈리안 세트와 스파게티면을 함께 주문하면 치킨에 토마토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스파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월 행사기간 동안 세트제품 구매 시 세븐틴 브로마이드가 증정되며(일부 매장 및 일부 품목 행사 제외),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치킨상품권, 세븐틴 싸인 CD 증정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디디치킨은 지난 11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브랜드관에 입점하여 모바일 사용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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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