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훈의 화끈한 상의 탈의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천둥 이원희의 의뢰를 받아 산다라박 이훈의 몰카가 펼쳐진다.
이번 주 ‘은위’는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초청으로 ‘유도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이훈이 유도인들의 황당한 전통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화끈하게 옷을 벗어 던진 이훈의 모습이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이는 이훈이 출장몰카단이 준비한 ‘상의 탈의 기념촬영’ 난관에 봉착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습.
이훈은 기념촬영 순서에서 느닷없이 상의 탈의를 하는 유도인들을 보며 이원희에게 “지금 다 벗어?”라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침없이 옷을 벗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수줍게 구석으로 이동해 상의 탈의를 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훈은 갑작스러운 상의 탈의에도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데, 그가 맨몸으로 유도인들의 특별한 의식이자 이원희의 사랑이 듬뿍 담긴 물 세례를 받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 와중에 명예 단증이 젖을까 걱정하는 이훈의 조심스러운 손길이 포착돼 순수한 그의 모습이 그려질 이번 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은위’ 제작진은 “유도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으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이훈의 모습을 오늘 밤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시청해주시길 꼭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