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07 07:55 / 기사수정 2008.03.07 07:55
오클라호마 시티로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시애틀 구단을 구하기 위해 지역 유지들이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와 존 스탠튼은 시애틀 구단을 인수하려고 노력중인 지역 멤버들 중 일부이며, 시애틀 소닉스의 홈 구장인 키아레나 경기장을 유지, 보수하는데 필요한 3억 불의 절반 정도를 부담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한편 이전부터 얘기가 있었던 시애틀 구단의 오클라호마 시티 이전 여부는 4월 중순 쯤에 결론이 날 것 이다.
향후 그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는 "올 한해 팀 성적이 곤두박질 쳤다고 다른 팀으로 옮길 생각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전 마이애미를 좋아해요. 하지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면 좀 더 여러가지들을 검토해 볼 필요는 있겠죠." 라고 얘기했다.
워싱턴 구단이 가드 길벗 아레나스와 포워드 앤트완 제이미슨을 잡지 않을 경우 천5백만불 정도의 샐러리 캡(연봉상한에서 남는 부분) 여유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워싱턴 구단은 길벗 아레나스 - 앤트완 제이미슨 - 캐런 버틀러의 삼각 편대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올 시즌, 아레나스를 영입할 만큼 샐러리가 비는 팀으로는 필라델피아와 멤피스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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