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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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외발 와이어 액션 완벽 소화 '액션 퀸'

기사입력 2017.01.06 08:24 / 기사수정 2017.01.06 08: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이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의 마지막 귀환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한층 더 강력해진 전사로 돌아온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영화계 원조 전사로 불리는 대체불가 캐릭터 앨리스는 15년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이끌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여전히 강렬한, 하지만 더욱 성숙해진 앨리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먼저 폐허가 된 도시 속 다시 존재감을 드러낸 앨리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여정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어 공개된 스틸 속 앨리스의 모습은 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외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발이 묶인 채 거꾸로 매달린 그녀는 극한의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들을 상대하며 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언데드 군단의 공격을 받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 놓인 앨리스의 모습은 지난 시리즈에 이어 언데드와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질 것을 예고하는 동시에, 이번 영화의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기다리는 앨리스를 비롯한 클레어(알리 라터), 애비게일(루비 로즈)의 비장한 모습이 공개된 스틸은 전쟁의 시작을 암시, 긴장감까지 느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난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클레어와 새로운 인물 애비게일의 등장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첫 내한을 가질 예정으로, 국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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