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9
연예

곽시양, 트와이스 '로스트 타임' MC 발탁...데뷔 후 첫 MC

기사입력 2017.01.05 12: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곽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4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JTBC 예능프로그램 ‘로스트:타임’의 MC로 활약한다. 지난달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트:타임’은 주어진 300분 안에 사라진 동화 속 아이템을 찾아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곽시양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았던 스윗한 모습과 배우로서의 부드럽고 신비로운 이미지에 완벽 부합한 '메신저'로 활약한다. 트와이스 멤버들을 동화 속 판타지 콘셉트의 ‘로스트:타임’에 초청해 곳곳의 미션과 수행방식에 힌트를 주는 등 프로그램의 전체 축을 이끄는 판타지적인 인물로 변신한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은 지난달 진행된 촬영에서 첫 단독 MC로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내 안정적인 진행으로 게임이 흥미롭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관계자는 “곽시양이 첫 MC 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뿐만아니라 분위기에 맞는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적절한 멘트를 하는 등 출중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 “남다른 친화력 까지 갖추며 MC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뽐냈다"고 덧붙였다.
 
녹화를 마친 곽시양은 "처음 MC를 맡게 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기대해주신 만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귀엽게 봐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기회에 MC 제안을 받았고 곽시양 또한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걸 좋아하는 배우”라고 예능MC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1월 16일부터 첫 공개되며 이후 1월 23일과 1월 30일 JTBC 채널을 통해 2회로 방영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