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러블리즈 케이 "테이와 콜라보하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테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바랐다.
 
4일 방송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같이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에 수정은 "딘과 크러쉬 선배님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작업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는 "테이 선배님과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다"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러블리즈 멤버 중, 유일한 작곡돌인 수정은 러블리즈의 타이틀 곡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수정은 "내 곡이 다음 앨범의 타이틀 곡이 안돼도 괜찮다. 내가 쓰는 곡 자체가 어쿠스틱한 곡이나 서브곡 같은 느낌을 쓰는 편이다. 타이틀 곡이 되기엔 아직 배워야 할 거 같다. 다음에 욕심을 가져보겠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지수는 2016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놓친 것에 대해 "'진사'를 가서 울고만 왔다. 너무 많이 울고와서 울보상이 있으면 받겠지만 신인상을 받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