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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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MIB 지키지 못해 죄송, 감사했습니다"…해체 심경고백

기사입력 2017.01.05 10: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소속팀 MIB(엠아이비)의 해체 심경을 밝혔다. 

강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도 4명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요. 팬들 항상 감사합니다. MIB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MIB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남은 자신의 트위터에도 일본어로 해체 심경을 밝혔다. 강남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아서 정말 죄송하다. 다른 3명의 멤버도 각자 열심히 활동하니 지켜봐달라. MIB 멤버들과 여러분께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엠아이비는 지난해 계약 만료 이후 팀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 최근 해체를 결정했다. 영크림은 지난해 3월, 직재스퍼와 심스는 10월 계약이 만료됐다. 강남은 오는 3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엠아이비는 2011년 1집 'Most Incredible Busters'로 데뷔한 4인조 힙합 그룹이다. 강렬한 힙합 퍼포먼스로 데뷔 후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마지막 앨범은 2014년 정규 1집 'THE MAGINOT LINE'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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