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BS ‘웃찾사’의 개그맨들이 새해 첫 방송에서 힘차게 출사표를 던진다.
4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는 2017년을 맞아 신년특집으로 꾸며진다.
우선 올해 ‘웃찾사’에 신선한 웃음을 불어넣을 SBS 16기 공채 신인 개그맨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신체를 잘 활용하는 것도 희극인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터보의 ‘화이트러브’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준비했다고 한다.
‘웃찾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개그맨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에 나선다. 특히, 대표 코미디언 커플인 강재준, 이은형과 김민기, 홍윤화 등이 짝을 지어 나와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와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 커플의 로맨스로 달달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콩닥콩닥 민기쌤’과 시의적절한 포맷으로 호평 받고 있는 코너 ‘개그청문회’ 등 인기 코너들의 활약도 계속된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개그청문회’에서 대세 래퍼 비와이로 깜짝 변신해 랩까지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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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