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한 주 먼저 만난다…1월 18일→1월 12일 개봉일 변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가의 야심작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1월 18일에서 1월 12일 국내 개봉일을 변경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제74회 골든 글로브 2개부문 노미네이트 등 흥행성, 작품성을 입증했다.

'모아나'는 '겨울왕국', '주토피아'를 탄생시킨 흥행 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 등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대가이자 디즈니의 살아있는 전설의 명콤비 감독 존 머스커&론 클레멘츠의 만남으로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의 신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겨울왕국'에 이어 토니상,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이 OST에 참여했다.

특히 메인 테마곡 'How Far I'll Go'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014년 '겨울왕국'의 'Let It Go' 열풍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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