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신애(27)가 암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안신애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암정복 희망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만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신애는 “아버지가 항암치료를 서울아산병원에 받으신 게 인연이 됐다”며 “아버지처럼 항암치료를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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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