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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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X유이, 이요원 위해 뭉친 '환상의 복식조'

기사입력 2017.01.02 22: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구와 유이가 뭉쳤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3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와 이세진(유이)이 서이경(이요원)을 위해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우는 아버지의 병보석 취소가 성북동 어르신 장태준(정동환)의 계략임을 알고 서이경과 장태준 사이에 문제가 생겼음을 눈치 챘다.

박건우는 그 일에 대해 이세진이 걱정하자 서이경이 꾸민 일은 아니라고 알려주며 조심스럽게 서이경과 장태준의 관계가 틀어진 사실을 알렸다.

이세진은 서이경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뭐라고 해 보고자 했다. 박건우는 이세진이 위험해질까 걱정되는 마음에 만류했다.

이세진은 박건우와의 생각 차이에 "각자 뛰자"고 말하며 돌아섰다. 박건우는 이세진을 잡고 "2가지만 잘 지켜라. 신변의 위협이 느껴진다 싶으면 바로 빠지기. 그리고 말하다 말고 등 돌리지 않기"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세진은 박건우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서이경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련 인물을 찾아가 잠복을 하는 등 서이경을 위해 애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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