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권민중이 2017년 새해 첫 멤버로 SBS '불타는 청춘'을 찾는다.
오는 3일 방송하는 '불타는 청춘'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경북 포항에서 첫 여행에 나서는 가운데, 권민중이 새로운 청춘으로 여행을 함께 떠난다.
권민중은 지난 2014년 tvN '꽃할배 수사대'를 끝으로 안방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스크린에서도 2015년 영화 '위선자들', '란제리 살인사건'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대신 지난해 연극 '햄릿'과 '플라토노프'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과거 SBS '스타 애정촌', MBC에브리원 '난생처음 여행단'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의 예능 등장은 더욱 반갑다.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막내로 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이색 특기는 물론, 즉석에서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매력은 물론 방부제 미모로 기존 '청춘'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타는 청춘'은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빚어내는 케미와 재미가 남다른 프로그램. 앞서 이연수, 박영선, 최성국, 구본승 등 다양한 90년대 스타들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조명받고 사랑받은 만큼, 권민중 또한 '불타는 청춘'이 내놓은 새로운 히트상품이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불타는 청춘'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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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