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5년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이 오는 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대체 불가의 독보적인 액션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바이크 액션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바이크 위에 올라 총을 겨누고 있는 앨리스의 모습은 속도감 있게 표현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그녀의 모습 뒤로 펼쳐진 황폐한 도시와 언데드 군단의 모습이 종말을 앞둔 세상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앨리스 역으로 대체 불가능한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밀라 요보비치의 강렬한 모습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모든 것을 끝낼 그 날이 온다'는 카피는 15년간 이어진 앨리스의 마지막 여정을 암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상 최고의 액션과 스케일,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올 설 연휴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1월 25일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