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8 07:51 / 기사수정 2008.02.28 07:51
한편 LA클리퍼스의 도널드 스털링 구단주는 베테랑 가드 샘 카셀을 바이아웃할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여전히 많은 우승권
팀들이 카셀의 바이아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보스턴 역시 그 팀들 중 하나이다. 만약 바이아웃이 성사된다면
보스턴과 계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덴버도 후보 팀들 중 하나라고 한다. 보스턴이 P.J. 브라운에 이어 샘 카셀 마저 계약해서
포인트 가드 자리도 보강하게 된다면 더욱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우승후보 댈러스 매버릭스는 뉴저지에서 별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웨이브 공시된 센터 자말 매글로어를
영입했다. 제이슨 키드 트레이드로 팀의 백업센터 였던 드사가나 디옵을 뉴저지로 보내게 되면서 센터 자리에 공백이 생겼던
댈러스는 매글로어의 영입으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야오밍의 부상으로 센터 자리른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 휴스턴 구단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디켐비
무톰보에게 다음 시즌에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무톰보의 나이는 43살인데다 올시즌
까지만 뛰겠다고 선언을 해놓은 상태라 무톰보가 계약 연장을 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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