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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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7경기 만에 선발' 기성용, 위기의 스완지 구해낼까

기사입력 2016.12.31 23:09 / 기사수정 2016.12.31 23:11

신태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태성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완지는 1월 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본머스와 맞붙는다. 경기 전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기성용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홈팀 스완지는 요렌테를 최전방에 두고 시구르드손, 다이어가 양 옆에 선다. 중원은 기성용, 페르, 브리튼이 맡는다. 테일러, 아마트, 메이슨, 노튼이 수비진을 형성하고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최후방에 선다.
 
시즌의 절반에 도달한 현재 스완지는 승점 12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떨어져있다.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래들리 감독이 사임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의 스완지는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기성용은 이번 경기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팀 승리까지 노려야하는 상황이다. 올시즌 기성용은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vgb0306@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신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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